잠이 안 올 때 들으면 좋은 탈무드 이야기 모음집

잠 자는 시각을 놓치게 되면 잠이 잘 오지 않게 되고, 그러면 생활 리듬이 깨져서 다음날 하루 종일 피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잠을 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방법도 나름대로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잠이 안 올 때 들으면 좋은 탈무드 이야기 모음집

잠이 안 올 때 들으면 좋은 탈무드 이야기 모음집

요즘은 잠이 안 올 때면 탈무드 이야기 유튜브 영상을 켜놓고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화면을 끈 상태에서도 재생이 되므로 편합니다.

"자면서 듣는 탈무드 이야기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오디오북인데요. 나레이션하는 분의 목소리가 차분하여 앞부분을 조금 듣다보니 금방 잠이 왔습니다.

-타임라인-

00:00 오프닝
00:35 천국은 만들기 나름
05:56 욕심이 되찾아준 돈
12:08 세 친구
18:50 못난이 그릇
24:29 범인을 잡은 솔로몬 왕
32:40 마술 사과
35:50 포도밭 이야기
38:15 진정한 가난
39:30 계명
40:50 인내심 테스트
43:02 사자의 젖
47:58 술의 기원
49:37 삶에 관한 세 가지 충고
52:07 두 친구
56:13 피해야 할 사람
1:00:05 죄 짓지 마라

탈무드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서 다들 알고 있겠지만 실제로 어떤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탈무드는 유대인 율법학자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事象)에 대하여 구전 해설한 것을 모은 책으로서, BC 3세기경 로마군에게 예루살렘이 함락된 이후부터 AD5세기까지 약 800년의 기간동안 구전되어 온 유대인들의 종교, 도덕, 법률생활에 관한 교훈, 또는 그것을 집대성한 책이자 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상기 오디오북은 해당 유튜버가 저작자의 허락을 받아 "하루에 한 편 탈무드 이야기"(저작자: 이수지, 출판사: 엠앤키즈)를 낭독한 것으로 깊은 수면에 빠져들 수 있도록 다양한 수면요법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