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시간이 금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는 시간은 금보다 더 귀중하다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느끼게 된다. 사이먼 앤 가펑클 노래를 어릴 적 좋아했는데, 유튜브를 통해 사이먼 앤 가펑클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노인이 된 사이먼 앤 가펑클을 보고 세월의 흐름은 그 누구도 막지 못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빌 게이츠와 같은 유명인을 보면서도 세월의 흐름은 돈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막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시편 103:15)

우리 인생이 70~80이라도 지나온 날들이 마치 하룻밤 꿈과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 90:10)

인생이 긴 것 같지만 들의 풀과 같고 청춘(젊음)은 들의 꽃과 같이 더욱 짧다. 눈 한 번 깜박인 것 같은데 젊음은 후다닥 지나간 느낌이다.

...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사 40:6~8)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시간의 중요성을 모르고 오락 등으로 허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전도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