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어제는 3901명로 확진자 증가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정부는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방역을 다시 강화하는 ‘비상계획’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더구나 최근 에이즈 환자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누' 변이이 발생하여 경각심을 불어일으키고 있다.
내년이면 코로나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희망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2년 가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어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환자도 증가했다고 한다.
백신 접종률이 높으면 집단 면역으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돌파 감염이 발생하고 백신 효과가 생각보다 길지 않음에 따라 백신만으로 이 난국을 극복하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