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서버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백업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디비를 백업한 것이 있다면 쉽게 복구가 가능할 것입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상황에 맞게 응용해보시기 바랍니다.
Linux에서 /var/lib/mysql (보통 MySQL 데이터가 저장되는 위치입니다. /var/etc/mysql은 일반적인 경로가 아니라고 하네요) 내의 파일들을 사용하여 새로운 Linux 서버에서 데이터베이스를 복구하는 방법은 가능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사전 준비
백업 확인: /var/lib/mysql 폴더 내의 모든 파일과 디렉토리가 백업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이 폴더에는 데이터베이스 파일, 설정 파일, 사용자 정의 함수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버전 일치: 복구할 서버의 MySQL 또는 MariaDB 버전이 백업을 생성한 서버의 버전과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버전 불일치는 호환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복구 절차
MySQL/MariaDB 설치: 새 서버에 동일한 버전의 MySQL 또는 MariaDB를 설치합니다.
서비스 정지: 데이터 복사 전에 MySQL/MariaDB 서비스를 정지합니다.
sudo systemctl stop mysql
또는
sudo systemctl stop mariadb
기존 데이터 디렉토리 삭제 또는 이동: 새 서버의 /var/lib/mysql 내용을 삭제하거나 다른 위치로 이동합니다. 이는 새로운 데이터로 덮어쓰기 전에 기존 데이터를 백업하기 위함입니다.
백업 데이터 복사: 백업한 /var/lib/mysql 폴더의 내용을 새 서버의 동일한 위치로 복사합니다.
소유권 및 권한 설정: 적절한 소유권과 권한을 설정합니다. MySQL 또는 MariaDB가 사용하는 사용자와 그룹에게 소유권을 부여해야 합니다.
sudo chown -R mysql:mysql /var/lib/mysql sudo chmod -R 755 /var/lib/mysql
MySQL/MariaDB 서비스 시작: 복사가 완료되면, 서비스를 다시 시작합니다.
sudo systemctl start mysql
또는
sudo systemctl start mariadb
데이터베이스 체크 및 복구: 필요한 경우, MySQL 또는 MariaDB의 내부 도구를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의 일관성과 무결성을 체크하고 복구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이 절차는 데이터베이스 엔진과 버전이 정확히 일치할 때 가장 잘 작동합니다.
- 복구 과정에서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중요 데이터는 반드시 사전에 백업해야 합니다.
- 복구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 MySQL/MariaDB의 설정 파일(my.cnf 또는 my.ini)을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새 서버 환경에 맞게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 복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MySQL/MariaDB의 로그 파일을 확인하여 문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