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번역 메모리(Translation Memory) 툴인 트라도스 스튜디오 2022 제품이 시작 번들 특가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트라도스 스튜디오 2022 시작 번들 40% 할인 판매
저는 Trados Studio 2021 버전을 작년 말에 구입했는데, 구입 후 몇 달 후에 2022 버전이 릴리스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무료로 버전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지만 유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트라도스 2022 프리랜서 신규 라이선스를 한시적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트라도스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기회 같습니다.
트라도스는 수시로 30% 내외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간혹 40%까지 할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우 드물게 45% 세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트라도스 가격이 작년에 비해 인상된 것 같습니다.
작년 가격과 비교하여 계산해보니 약 25%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Trados Studio 2022 Freelance 라이선스의 경우 정상가가 1051달러이고 현재 40% 할인된 629달러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Trados Studio 2022 Freelance Plus 라이선스는 정상가가 1244달러이고 현재 745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Trados Studio Freelance Subscription 라이선스가 375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라이선스는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이 제법 올랐기 때문에 할인을 해도 그리 저렴하게 느껴지지가 않네요.
트라도스는 정가를 주고 구입하면 바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30% 내외 할인은 수시로 진행하므로 급한 경우 체험판을 다운로드하여 1개월 동안 사용하다가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때 구입하는 것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트라도스는 기술 분야의 번역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 업체들과 거래 시 트라도스와 같은 TM 툴의 사용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TM 툴을 사용하면 과거에 번역한 번역 데이터를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번역 속도 향상과 일관된 번역 품질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트라도스에는 기계번역(자동번역)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는 자료나 취미로 번역하는 경우에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문 번역에서는 기계번역을 활용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대형 번역 에이전시에서는 구글번역과 같은 기계번역의 사용을 금지하기도 합니다.
